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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영화

(중드) "이 어둠에서 벗어나고 싶어"<십이봉신(十二封信):12통의 편지>주익연x왕영로 주연

by 행복 부엉이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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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인생 청춘들의 서글픈 이야기

십이봉신(十二封信)

십이봉신(十二封信) 기본정보

2025년 작품입니다.
타임슬립 미스터리 장르입니다.
총 12부작입니다.
주익연x왕영로 주연입니다.
센텐트 비디오,위 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십이봉신(十二封信) 등장인물

탕이쉰 역 - 주익연

어려서 부터 아버지를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엄마는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말합니다.
아빠를 찾으면 데릴러 온다고 했던 엄마는
이쉰을 집에 혼자 남겨 둔채 
그 날 이후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 이쉰의 나이는 4살.
집에 혼자 있었고 굶어 죽을 뻔 했습니다.
쓰레기통을 찾아 음식물을 뒤지기 
시작했고 나중에 고아원으로 보내집니다.

 

예하이탕 역 - 왕영로

 
아버지는 도박 중독자입니다.
한 번 집을 나가면 한동안 집에 오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의처증과
가정 폭력으로 집을 나갔습니다.
 
집 안에 돈이 되는 것이라면 모조리
탕진해버리는 아버지 때문에
하이탕은 서점에서 알바를 하며
겨우 생활을 합니다.
 
이 마저도 모두 가지고 놀음에
쓰려는 아버지를 증오합니다.
유일하게 의지하는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하이탕은 죽고만 싶습니다.
 

십이봉신(十二封信) 줄거리

1991년 메인완읍.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7일 째 되는 날입니다.
슬퍼하며 할머니의 명복을 빌고 있을 때
아버지의 빚을 받으러 왔다면서
남자 3명이 찾아옵니다.
 
차용증을 내밀며 1000위안을 갚으라 합니다.
 
"아버지 에게서 받을 건 아버지에게서 받아요"
 
그 남자 3명 중, 탕이쉰이 있습니다.

 

 탕이쉰이 학교로 등교하는 첫 날
같은 반이 된 예하이탕을 다시 만납니다.
 
하이탕은 서점에서 알바를 하는 중이라
학교가 끝나면 곧장 서점으로 향합니다.
 
서점에 엽서가 많이 들어왔으니,
손님들이 좋아할만한 이벤트를 
구상해보자고 사장님이 권합니다.
 
하이탕은 고민한 끝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라는
타이틀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다음 날 아침,
서점 옆에 낡은 빨간 우체통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는 하이탕.

엽서 이벤트에 적합 하다며 
사장님은 낡은 우체통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그 날 저녁,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모습조차 보이지 않았던
아버지가 왠일로 집에 와 있었습니다.
 
"돈 좀 있는거 다 줘봐"
"너 알바비 받은거 있지?"
 
자신이 번 돈과 학급비까지 
모두 가지고 놀음에 쓰려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증오 스럽기만 합니다.

아버지에게 돈을 빼앗기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쓰며 몸싸움을 합니다.
결국 모든 돈을 가지고 가버린 아버지.
죽고 싶은 하이탕.
 
순간 서점 옆에 있는 우체통을 떠올리며
생에 마지막의 편지를 씁니다.
 
"할머니, 저 할머니 한테 갈게요"
"정말 더는 못 버티겠어요"
"참 많이 애쓰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봤는데
영원히 이 곳을 벗어날 수 없고,
그 사람에게서 벗어 날 수 없어요"
"너무 힘들어요"
"얼마 안 남은 내 마지막 남은 힘으로
거지 같은 이 길을 선택 했어요"
"이 순간에도 작별할 사람이 없네요"
"그럼, 19살의 나와 작별 할게요"
"삶을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면,
내게도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1991년 예하이탕....안녕...."

그렇게 막장이라는 생각으로 
빗 속을 뚫고 달려가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 하이탕.

 
집에서 가지고 나온 칼을 들고
아버지가 있는 도박장으로 달려갑니다.
 
하이탕이 도박장으로 달려간 사이,
탕이쉰은 하이탕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불러도 하이탕이 대답이 없어
조심스레 대문을 열어봅니다.
 
아수라장이 된 집안을 보고
이쉰은 하이탕을 찾아 나섭니다.

도박장의 문을 열고 
아버지에게 칼을 휘두르며
"같이 죽어!!!"
울부짓는 하이탕.
 
탕이쉰이 찾아와 하이탕을 말립니다.
간신히 하이탕을 진정 시키고
집에 데려다 줍니다.
 
대문을 닫으려고 하는 순간
탕이쉰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담배 꽁초를 발견합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이쉰은
하이탕의 손을 잡고 밖으로 
피신을 하려합니다.
 
"이 곳은 안전하지 않아"
 
피신을 하는 도중 빚을 받으러 온 사람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하이탕을 숨기고 그 사람들을 따돌리는 탕이쉰.
그 과정에서 다치고 맙니다.

그 사람들을 따돌리고 
자신의 집으로 하이탕을 데리고 옵니다.
 
세면도구와 먹을 것을 사다주며
하이탕을 살뜰히 챙깁니다.
 
마음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된 하이탕은
자신이 썼던 편지를 찢어 버리려
빨간 우체통을 열어 봅니다.
 
그런데 자신이 쓴 편지만 감쪽같이 
사라지고 "하이탕에게" 라고 쓰여진
또 다른 편지가 있었습니다.

그 편지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하이탕.
다름 아닌 탕이쉰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하이탕, 끝없는 고통에서 널 끌어내려 했는데
그게 다른 나락의 시작일 줄 몰랐어"
"나락은 구렁텅이 보다 더 두려워"
"나락엔 악마가 숨어 있으니까"
......
......
 
하이탕은 곧장 탕이쉰을 찾아 갑니다.
"다시는 나에게 그런 거 보내지마"
말하며 화를 냅니다.
 
"내가 쓴게 아니야"
"난 너에게 이런 걸 보낸적이 없어"
탕이쉰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그 편지 때문에 반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담임 선생님에게 꾸중까지 듣게 됩니다.
 
비가 내리는 날 아침,
우산을 쓰고 등교하러 대문을 나서는데
이쉰이 비를 맞으며 걸어옵니다.
 
하이탕에게 아침으로 먹을 찐빵과
상처부위에 바를 약을 건네줍니다.
 
"어제 전화 했었어?"
"무슨 일 있었던 거야?"
이쉰이 묻습니다.
 
"내가 하는 얘기는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이야"
"그 날 아버지와 만나기 전에 난 편지를 썼어"
"정확히 말하면 편지가 아니라
마지막 메시지가 맞겠다"

"나는 그걸 서점 옆 우편함에 넣었어"
"그러다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 되었고,
그래서 그걸 잊고 있었어"
"어제 그 편지를 찢어버리고
싶었는데 찾을 수가 없었어"

"다른 편지들은 다 있는데
내가 쓴 편지만 사라졌어"

"그 우편함은 자물쇠로 잠겨져 있고
열쇠도 내가 가지고 있어서
아무도 손을 댈 수가 없어"

"내 편지가 사라지고 그 안에
너가 나에게 보낸 
편지가 놓여 있었어"

하이탕의 이야기를 들은 이쉰은
하이탕과 함께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이 드라마는 편지가 미래와 과거로 전달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달려와 빨간 우체통 위에 올라가
"야옹" 소리를 낼 때마다
'사라락' 종이가 움직이는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서 과거와 미래에 편지가 전달이 됩니다.
 
1991년 과거에 살고 있는 예하이탕과 탕이쉰
VS
2026년 미래에 살고 있는 예하이탕과 탕이쉰
 
너무도 애절하고 슬프고
가련하고 눈물나는 
그들의 인생 이야기 입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예요.
 
지금까지 <십이봉신> 이였습니다.
재미있게 잘 본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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